김문수 '대장동·법인카드 유용' 언급하며 수원 시민 지지호소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05.16 11:10 / 수정: 2025.05.16 11:2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 수원 팔달구 지동시장을 찾아 지지자들 앞에서 두 팔을 들어 보이고 있다. /수원=임영무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 수원 팔달구 지동시장을 찾아 지지자들 앞에서 두 팔을 들어 보이고 있다. /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 지동시장을 찾아 "수원은 정조대왕의 꿈,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자랑스러운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썩은 정치인은 청소해야 한다"며 "제가 경기도지사 8년 하는 동안 제 아내가 도지사 법인카드를 썼다는 말을 들어봤느냐"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지적했다.

이와함께 "청렴영생 부패필사"라며 "광교신도시가 대장동보다 10배 이상 큰 곳인데, 단 한사람도 구속된 공무원이 없지않느냐. 의문사한 공무원도 없지 않느냐" 이 후보와의 차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를 발전시키고, 깨끗이 도시개발을 할 수 있는 당은 어디인가"라며 수원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지역에 위치한 10전투비행단을 두고 "소음을 이겨내고 비행단을 사랑해 주는 수원 시민들의 국방 호국 의지를 받들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email protected]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OSZAR »